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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은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스타트에서 첫 번째 허들까지의 거리, 허들 사이 간격, 마지막 허들에서 결승선까지의 거리도 규정되어 있어요. 남자 110m 허들의 경우, 첫 허들까지 13.72m, 허들 간격은 9.14m, 마지막 허들에서 결승선까지는 14.02m 이에요. 선수들은 보통 첫 허들까지는 7~8보, 이후 허들 간에는 3보 리듬을 유지하며 뛰는 것이 가장 베스트에요.허들을 넘는 동작은 허들링 이라 하며, 주로 앞다리를 뻗어 넘고, 뒷다리는 옆으로 회전시키듯 넘긴다. 몸통은 낮게 유지하며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는 자세를 취하는데, 이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서에요. 허들을 넘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려면 허들 동작과 주행 동작 사이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매끄러워야 해요. 따라서 단거리 속도뿐 아니라 유연한 관절과 순발력, 균형감각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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